FC 로드걸이자 아프리카 BJ 소먀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
소먀는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꼼짝마'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소먀는 차 안에서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꼼짝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먀의 데뷔곡 '꼼짝마'는 청량하고 레트로한 리드, 신스 사운드로 이뤄진 곡으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꼼짝마'에는 그라비타스, 스타일리스트 한종완 등 K팝 베테랑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요계에 출격할 준비를 마친 소먀는 기존 'K-트로트'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먀는 털털한 매력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 왔으며 아프리카TV 애청자 2만 5000여 명, 누적 시청자 수 370만 명을 보유한 인기 BJ로 활약해왔다. 또한 방송 개설 약 2년 만에 아프리카 별풍선 수입 100만 개를 돌파해 백만 클럽에도 가입한 바 있다.
한편, 신흥 트로트 여신으로 자리매김할 소먀의 데뷔 싱글 '꼼짝마'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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