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OOD MOON'(블러드 문)의 콘셉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년 무관으로 변신한 원어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와 현대의 감성이 섞인 퓨전 쾌자 스타일링으로 세련되면서도 남성다움을 강조했다.
특히, 허리대대와 노리개, 술띠 등의 전통 장식을 통해 한복의 선을 강조하는 등 멋스러운 자태가 돋보인다. 은박 모양을 불꽃처럼 디자인해 강렬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시간의 흐름을 담아 낸 트랙리스트부터 과거와 현대 두 시대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도 이번 앨범의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타이틀곡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랩 메이킹에 레이븐과 이도가 참여한 데 이어 레이븐의 자작곡 '사랑의 결말은 모 아니면 도 (Yes Or No)'와 서호와 이도가 작사, 작곡한 '헤엄쳐 (We're in Love)'가 수록됐다. 이도는 7개 트랙 중 6개 트랙의 노랫말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는 다음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BLOOD MO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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