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vs로운, 연이은 신경전→설렘 유발 눈맞춤 엔딩[★밤TView]

이경호 기자  |  2021.10.25 22:52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의 박은빈, 로운./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방송 화면 캡처
'연모'에서 박은빈, 로운이 만남마다 신경전을 벌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이현석, 제작 이야기사냥꾼·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왕세자 이휘(박은빈 분)와 그의 스승인 정지운(로운 분)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날 이휘와 정지운은 궁궐 밖에서 이현(남윤수 분)과 만났다. 이휘는 정지운이 이현을 알고 있는 것을 의아해 했고, 정지운은 이현과 벗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휘는 이현에게 정지운을 험담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를 눈치 챈 정지운은 이휘에게 찔리는 게 있냐고 물었다. 이어 이휘와 정지운은 사소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이휘와 정지운이 마주했다. 정지운은 자신의 갓을 돌려주는 이휘와 또 한 번 신경전을 벌였다. 먼저, 이휘가 정지운의 호의를 두고 꾸짖었다. 이휘는 아부, 아첨이라면서 정지운을 나무랐다. 이에 이휘는 아부가 아니라면서, 말대꾸를 하면서 이휘의 속을 긁었다.

이휘와 정지운의 신경전은 또 한 번 펼쳐졌다. 이휘는 정지운이 궁궐 내부를 잘 알아야 한다고 했고, 이휘는 곧 정지운의 말을 받아들여 서연관을 비롯해 궁 내부를 시찰했다. 이휘가 가는 곳마다 폭풍이 일었다. 잘못된 점을 이휘가 샅샅이 살폈기 때문. 왕세자 이휘의 거침없는 행동에 결국, 정지운이 그를 말렸다.

만날 수록 신경전이 이어진 이휘, 정지운. 이런 가운데 정지운은 이휘의 정체를 의심했다. 앞서 강무장에서 만난 이휘를 궁녀로 알고 있는 정지운이었기 때문.

두 사람의 신경전 만남 속에 또 한 번 설렘 유발 상황이 발생했다. 정지운은 서연관으로 들 이휘를 찾았다. 잠을 자고 있다가 자신을 지켜보던 정지운의 목을 조른 이휘. 이어 이휘의 머리로 자기가 떨어지던 순간, 정지운이 나서 그를 보호했다. 두 사람은 마주한 상황에서 서로 눈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한편, 이휘를 향한 창운군(김서하 분)의 적대감이 한층 더 강해졌다. 창운군은 이휘가 여자를 품게 하려는 계략을 짰지만, 김가온(최병찬 분)에게 들통이 났다. 이를 알게 된 이휘의 외조부 한기재(윤제문 분)은 창운군의 뺨을 때리면서 더 이상 세자의 신변에 위해를 가하지 말라고 했다. 이휘의 정체 발각에 위기가 또 한 번 나타나 앞으로 극 전개에 궁금증 더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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