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문식·김민경 등 영화 '살수' 호흡..오늘(26일) 첫촬영

전형화 기자  |  2021.10.26 08:23
배우 신현준과 이문식 등이 영화 '살수'로 호흡을 맞춘다.

26일 디에이치미디어는 '살수'(감독 곽정덕)에 신현준과 이문식을 비롯해 김민경 홍은기 최성원 김병춘 박재훈 김제열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이날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살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조선 최고의 살수 이난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사극. '백두산' 각본과 '끝까지 간다' 각색을 맡았던 곽정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다.

신현준이 조선 최고 살수 이난 역을 맡아 정통 액션을 선보인다. 이난과 우연한 사건을 통해 엮이게 되는 아전 이방은 이문식이 맡는다. 이방은 전직 검계 두목이자 현재는 마을 안변현의 실세인 잔혹한 인물이다. 김민경은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선홍 역ㅇ르 연기할 예정이다.

'살수'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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