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재원, 미소천사? "학창시절 별명 악마" [★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1.10.27 01:01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김재원이 학창시절 별명이 악마였다고 털어놨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에 대해 "미래의 사윗감으로 점찍어 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물었고, 김재원은 "제 주변 형님들한테 딸들이 있는데 사위 삼고 싶다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MC 김용만이 "이지혜 씨도 그런 말을 했다는데"라고 언급했다.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지혜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준 군에게 "이준이가 몇 살이지? 4~5살 차이면 딱 좋을 것 같은데"라며 김이준을 사윗감으로 욕심낸 바 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MC 정형돈 또한 "연상은 어떻게 생각하냐"며 이준 군을 사위로 욕심내기도 했다.

또한 김재원은 '살인 미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에도 학창 시절 별명이 악마였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김민종 선배도 제게 '꼬마 악마'라고 했다. 제가 바른 길로 안 가면 옳은 길로 인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주위 사람들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친구들을 괴롭히는 선배들에게 '상처를 주면 나중에 돌려받게 된다'고 했다"라며 악마가 됐던 이유를 전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한편 김재원은 최근 웹툰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부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CP사다. 콘텐츠 프로바이저라고. 저희가 IP를 갖고 생산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초창기에 이말년 씨, 주호민 씨가 저희하고 협업했었고, 저희가 웹툰이라는 이름을 거의 처음 사용했다. 2014년에 생겨 8년 째 운영 중인 중견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웹툰 회사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 만화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만화와 맺은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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