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두 번째 녹색 어머니. 서우가 꼭 안전바 뒤에 서있으라고 신신당부했다. 쪼꼬미 아이가 나를 지켜주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감동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녹색 어머니 깃발을 들고 서 있다. 정시아는 "데리러 온 백집사가 커피를 사줬다"며 "학교앞 달고나 할아버지가 달고나를 굽고 계셔서 갓 구운 따끈한 달고나도 샀다. 너무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아침이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