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홍천기' 마친 소감 "쉽지 않았기에 더 값졌다"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1.10.27 18:05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배우 안효섭이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효섭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홍천기'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동료배우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천기' 촬영 현장이 담겨 있다. 안효섭은 "덕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경험의 기회로 찾아왔다.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기에 더욱 값졌다. 또 하나의 계단을 걸어가며 다음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로, 지난 26일 종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안효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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