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가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 라요 바예카노전 충격패가 결정타였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만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선수들과 쿠만은 작별 인사를 하고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쿠만의 경질은 매우 빠르게 이뤄졌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라요와의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0-1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고 바르셀로나 수뇌부는 더이상 인내하지 못하며 경질을 결정했다.
결국 쿠만은 지난해 8월 지휘봉을 잡은 이후 1년 2개월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쿠만의 뒤를 이어 사비가 가장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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