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x오나라 티키타카 코믹 '장르만 로맨스' 11월17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2021.10.28 08:32
류승룡과 오나라가 주연을 맡은 코믹 멜로 '장르만 로맨스'가 11월17일 관객과 만난다.

28일 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조은지가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과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했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7년째 슬럼프에 빠져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이 타박만 받는 일상으로 시작해 단숨에 흥미를 돋운다. '현'의 전 부인 '미애'(오나라)의 샤우팅에 이어, 사춘기 아들 '성경'(성유빈)이 4차원 이웃사촌 '정원'(이유영)에게 "김현이요? 평생 몰라도 돼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현'의 짠내 가득한 사생활을 예고한다.

여기에 '현'의 절친이자 출판사 대표인 '순모'(김희원)는 위약금으로 그를 닦달하고, 18만 원 밖에 남지 않은 텅 빈 잔고는 그의 꼬여버린 인생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리저리 치이는 그에게 "선생님이 왜 글이 안되는지 아세요?"라고 촌철살인을 날리는 제자 '유진'(무진성)의 존재까지 '현' 인생의 예측불허 지수를 한없이 치솟게 한다.

6명의 독특한 호흡이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11월17일 관객이 확인할 수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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