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정복' 방탄소년단 뷔, 日네한 30주 연속 1위 '대기록'..주요 랭킹 퍼펙트 올킬 '태태랜드 원톱 인기'

문완식 기자  |  2021.10.28 08:47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주요 인기 랭킹 1위를 장기집권하며 일본 원톱의 위상을 과시했다.

10월 1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POP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가 2만 88표를 획득하며 30주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주간 뷔는 일본의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 만 7438표를 얻으며 2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KPOP 아이돌 인기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인기 사이트 'KPOP JUICE'의 '아이돌 랭킹' 데일리, 주간, 월간, 전 기간 1위는 물론 즐겨찾기 1위까지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뷔는 일본 주요 인기 랭킹 퍼펙트 올킬을 달성, 장기간 유지하며 '태태랜드' 일본에서 독보적 인기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실시간 트렌드를 반영하는 일본의 인기 투표 사이트 '랭킹'(Ranking.net)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남자 아이돌' 1위, '가장 잘생긴 한국 아이돌',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가장 잘생긴 방탄소년단 멤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유명 랭킹을 모두 접수하는 '올킬'을 달성, 적수 없는 인기를 뽐냈다.

또 뷔는 일본의 트위터 트렌드 '트위플' 유명인 랭킹 통계에서 2021년 상반기 총결산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모두 일본 현지 아이돌 그룹으로 해외 아티스트로서도, 개인으로서도 최고 순위를 차지함으로써 명실상부 일본 내 NO.1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3월 발표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송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내에서 발매가 아닌 한국의 발매음원으로 1위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곡으로, 프로모션 없이 일본의 높은 음반시장의 벽을 넘어서며 뷔라는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일본 미디어는 "이태원클라쓰는 뷔가 원작 웹툰의 팬이며 매우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라고 언급했고 OST에 참여하면서, 기존 K드라마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을 끌어 들었다"며 뷔의 영향력이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일본 여성 패션지 25ans가 현빈, 박서준, 차은우와 함께 뷔를 '얼굴 천재'(꽃미남) 4대 천왕에 선정하면서 뷔는 4차 한류붐을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일본 인기 랭킹 1위를 싹쓸이 하면서 연기자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뷔가 4차 한류붐의 견인차로 어떤 활약을 할 지 기대를 모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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