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박지훈 "활동 원동력은 팬..복싱·하키로 체력 관리"

공미나 기자  |  2021.10.28 17:26
/사진제공=마루기획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가수 박지훈이 체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박지훈은 28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 (HOT&CO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8월 네 번째 미니앨범 '마이 컬렉션 (My Collection)' 이후 약 2개월 만. 그 사이 박지훈은 온라인 콘서트, 다양한 방송 출연도 병행하며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다.

박지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에 힘썼다. 그는 "복싱, 하키 등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 활동을 하며 체력이 길러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좋아해 주시는 메이(팬클럽) 여러분을 생각하면 몸이 안 바쁠 수 없다"며 "메이가 나의 원동력"이고 말했다.

한편 박지훈은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 앤 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시리어스 (Serious)'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리어스'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박지훈의 강렬한 샤우팅 랩이 인상적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에스컬레이터 (Escalator)(Intro)', 원트! (WANT!)', '치즈 (CHEESE)', '러브 글라스 (LOVE GLASS)', '올 유어스 (All yours)'까지 연인 간의 수만 가지 감정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들이 수록됐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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