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45)이 영화 '강릉'을 위해 평상시 보다 운동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장혁은 2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릉'은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극. 배우 유오성과 장혁이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이후 6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극중 장혁은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온 남자 민석 역을 맡았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인정사정없이 달려가는 매서운 인물을 연기했다.
이어 "체중 감량은 제가 65kg 기점으로 다운이 없다. 물론 체중을 줄여야 하는 경우에는 61kg, 늘려야 할 때는 65kg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얼굴 살이 빠졌다가 늘었다가 한다. 오랫동안 복싱을 해왔다. 몸을 만들기 보다는 멘탈적인 작업이다.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는 것 같다. 몸을 조금 더 만들어서 보여줘야하는 상황이면 운동량을 플러스 해서 운동을 하는 루틴으로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은 11월 10일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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