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김지운 감독과의 작업 'Dr.브레인', 비현실→기괴..多 연기"

강민경 기자  |  2021.11.03 11:25
이유영 /사진제공=애플TV+

배우 이유영이 애플TV+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전 애플TV+ 한국 첫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지운 감독,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참석했다.

'Dr. 브레인'은 타인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읽는 뇌동기화 기술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천재 뇌과학자의 이야기. 홍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F 스릴러.

극중 이유영은 정재이로 분했다. 재이는 고세원 박사(이선균 분)의 아내로 뇌과학자로 함께 일하며 만난 사이다. 그러나 아들을 돌보기 위해 해당 분야를 떠난 인물이다.

이날 이유영은 "저도 김지운 감독님과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사람의 뇌를 동기화 시키고 들여다 본다는 그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유영은 "그 속에서 세원이 성장을 해나가는데 성장해나갈 수 있게 조력자 역할을 해주는 든든한 아내 역할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고 현실적인 연기도 하고 비현실적으로 섬뜩하고 기괴한 연기부터 현실적인 연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Dr. 브레인'은 오는 11월 4일 애플TV+의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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