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예쁘다고 느껴..집에선 잔소리 많아"[별별TV]

이종환 기자  |  2021.11.14 21:59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추성훈이 아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에 대한 질문에 "가끔씩 잡지같은 걸 보면, 조금 보정한 건 있지만 참 예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집에서 볼때는 어떠냐는 말에 "잔소리가 많다"고 답했다.

추성훈은 제일 많이 듣는 잔소리가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아침에 운동없으면 많이 자는데, 매일 아침 6~7시쯤 깨운다. 힘들어서 더 자면 안되냐고 해도 빨리 일어나서 햇빛을 받으라고 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아내가 정우성을 보고 계속 멋있다고 해서 버럭한 적이 있다며, "당연히 멋있는 분이다. 한번 두번이면 이해가 되지만 계속 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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