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이 작품 속 연애 장면이 탐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유영은 15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화상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조은지가 배우 아닌 감독으로서 연출한 첫 장편 영화이기도 하다. 이유영은 극중 현(류승룡 분)의 아들 성경(성유빈 분)의 미스터리한 4차원 이웃사촌인 정원 역을 맡았다.
이유영은 '장르만 로맨스' 속 탐났던 씬이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달달하게 연애 중인 오나라 김희원 선배님 커플의 모습이 탐났다. 희원 선배님은 너무 순수하고 찌질하게 나온다. 여자에게 매달리고 그런 귀여운 커플의 모습이 부러웠다. 당당하게 만나는 그 커플이 보기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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