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관중석 팬들 보며 행복했어요"

김동윤 기자  |  2021.11.18 11:15

/그래픽=이원희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23)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정후는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해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포스트시즌 동안 오랜만에 관중석에서 응원해주신 팬분들을 보면서 저희도 많은 힘을 얻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저를 포함한 선수단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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