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서는 세계적인 인기 뮤지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의 미국 LA 콘서트에 멤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 중 영상 속 멤버 정국은 자신이 커버한 해리 스타일스의 'Falling'(폴링)을 열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큰 이목이 쏠렸다.
이에 11월 21일(한국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해당 소식을 알리며 이날 하이라이트가 되어 주목을 받은 정국은 100만 건 이상이 넘는 멘션과 전세계 4위와 미국 3위를 비롯해 45개국 이상 실트를 기록했다며 트위터에서 나타난 정국의 폭발적 언급량에 따른 뜨거운 인기를 발 빠르게 보도했다.
당일 오후 4시경 트위터에서는 해리 스타일스가 57만 2000 트윗량을 보인 가운데 정국이 78만 9000 트윗량으로 더욱 높은 언급량을 나타내기도 했다.
더불어 매체는 해리의 쇼가 끝난 후 구글 미국에서 정국이 관심도 100 정점을 찍은 방탄소년단 유일한 멤버, 미국 최다 검색 멤버로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고 말했다.
정국은 구글 미국에서 해리 스타일스 관련 주제 4위에 'Jungkook'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는 BTS 1위, SZA(시저) 2위, Lizzo(리쪼) 3위에 이어 멤버 중 1위로 랭크된 것이다.
11월 21일(한국 시간) 세계적 권위의 월드 뮤직 어워드(WMA), 전세계 뉴스와 엔터테인먼트를 다루는 Akpraise는 '어젯밤 정국이 LA에서 개최한 해리 스타일스의 멋진 콘서트에서 BTS와 함께 'Falling'을 부르는 것을 보세요 #FallingbyJK' 라는 글과 방탄소년단 영상을 인용해 위 소식을 전하며 이날 화제를 모았던 멤버 정국이 'Falling'을 부르는 모습에 감탄하며 주목했다.
해리 스타일스 콘서트장에서 정국은 블랙 볼 캡 위 레오파드 후드 티 모자를 쓴 채 멜로디에 심취한 듯 눈을 감고 자신이 커버한 'Falling'을 따라 불렀다.
또한 정국은 두 손을 모은 채 감격스럽게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행복한 미소도 지어 보였고 고개를 뒤로 젖혀 고음까지 내지르기도 하는 등 콘서트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글로벌 슈스다운 패션 감각으로 특유의 힙한 간지를 내뿜었고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세젤남'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팬들은 "정국이 열창 온 몸이 짜릿!!" "커버한 원곡자 만난 느낌이 어떤지 궁금해~~ㅜㅜ후기 알려줘 정국아" "정국이가 너무 행복해 보여 더 행복해진다" "우리 커버요정 얼마나 감격했음 손 모아 노래 불러" "정구기도 어느 누군가의 팬이구나 ~ 왠지 너무 훈훈"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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