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ForJimin' 방탄소년단 지민 "바다가 보고 싶어 다녀왔어요" 글에 전 세계 바다 사진 헌정 '아미사랑♥'

문완식 기자  |  2021.11.27 08:56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감성적인 영상과 글로 팬들을 찾아 아름다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1월 26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아름다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어두워진 하늘에 별하나가 반짝이고 해가 내려앉아 붉게 보이는 수평선에 지민의 뒷모습이 찍힌 바닷가 사진으로 한 폭의 그림과 같아 보이는 사진이다.

사진이 공개되고 얼마 지나지않아 지민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맨발에 물길이 닿고 아름다운 파도 소리만 고요하게 들리는 영상을 게시해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했다.
이후 "이 예쁜 곳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혼자 덩그러니" 라며 처음 바닷가 사진과 각도가 다르지만 여전히 그림같은 노을안 해변가에 서있는 지민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아미 팬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지민의 글들이 게시되자 전세계 팬들은 "지민에게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보여주고 싶다", "지민과 함께 바다를 바라 보고싶다"며 #SeaForJimin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들이 살고 있거나 방문했던 곳에서 찍은 아름다운 전세계 해변가 및 바다 사진들을 공유하며 지민의 감성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이에 전세계 팬들은 "지민은 힐링 그 자체에요", "언제나 예쁘고 아름다운건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지민오빠", "지민에게 보여주고 싶은 바다", "우리 지민이 보고싶다", "지민에게 보내는 바다"등 셀 수 없이 많은 사진과 추억들을 공유하며 'JIMIN JIMIN', '#ParkJimin', '#SeaForJimin', 'Mimi', '#jiminie' 등 키워드가 미국과 전세계에 실시간 트렌딩되었다.

평소 팬사랑이 지극하기로 잘 알려진 지민은 이렇게 미국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며 잠들기전 힐링시간을 팬들과 나누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 11월 28-29일, 12월 2-3일 4일간 LA '소피 스타디움'(Sofi Stadium)에서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콘서트를 2년만에 개최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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