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유진 "아이즈원 막내서 리더로.. 멤버들 도움 많이 받아"

공미나 기자  |  2021.12.01 15:12
아이브 유진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유진, 가을, 원영, 리즈, 레이, 이서) 유진이 리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1일 오후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아이브 데뷔 싱글 '일레븐 (ELEV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감사하게도 소속사에서 나를 믿어줘서 리더를 맡게 됐다"라고 밝혔다.

과거 아이즈원 활동 당시 막내라인에 속했던 유진은 아이브에서 리더로서 팀을 이끌게 됐다.

유진은 "리더가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멤버들이 도와주는 부분이 많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 보완해가는 팀이 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랐다.

아이브는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일레븐'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타이틀곡 '일레븐'은 다채로운 6명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시킨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 가는 모습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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