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진선규, 이충현 감독 '몸값' 장편 프로젝트 호흡

전형화 기자  |  2021.12.03 14:44
배우 전종서와 진선규가 이충현 감독의 단편 영화 '몸값'을 장편화하는 프로젝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종서와 진선규는 최근 '몸값' 장편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논의하고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14분 짜리 단편영화인 '몸값'은 중년남성과 여고생이 몸값을 놓고 흥정을 벌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깜짝 놀랄 반전으로 주목받은 작품. 이충현 감독은 '몸값'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콜'로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몸값' 장편 프로젝트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에서 만든다. 다만 연출은 이충현 감독이 아닌 신예 전우성 감독이 맡는다.

전종서가 '몸값' 장편 프로젝트에서 단편의 여고생 역할을, 진선규가 중년 남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다만 장편화인 만큼 여주인공의 연령대와 일부 설정 등은 바뀔 예정이다. 이충현 감독은 '몸값' 장편 프로젝트에 원안자로 참여한다.

'몸값' 장편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편 영화 또는 시리즈물로 여러 버전을 놓고 기획 중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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