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이충현 감독, '콜'로 연인→'몸값' 장편 작업 인연 [종합]

전형화 기자  |  2021.12.03 15:30
전종서가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다.
배우 전종서가 영화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열애 중이 가운데,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 '몸값' 장편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종서는 진선규와 같이 최근 '몸값' 장편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로 하고 이야기를 진행 중이다. '몸값'은 중년남성과 여고생이 몸값을 놓고 흥정을 벌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충현 감독은 '몸값'으로 일찌감치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아 이후 '콜'로 장편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몸값'은 14분 짜리 단편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인 메시지와 놀랄만한 이야기 전개로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그런 만큼 '몸값' 장편 프로젝트도 콘텐츠 업계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다. '몸값' 장편 프로젝트를 이병헌 박서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D.P.' 등을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에서 만드는 것도 콘텐츠 업계의 관심을 모으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몸값' 장편 프로젝트 메가폰은 이충현 감독이 아닌 신예 전우성 감독이 잡는다. 이충현 감독은 '몸값' 장편 프로젝트에 원안자로 참여한다.

전종서는 '몸값' 장편 프로젝트에서 단편의 여고생 역할을, 진선규가 중년 남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다만 장편화인 만큼 여주인공의 연령대와 일부 설정 등은 바뀔 예정이다.

이로써 전종서는 '콜'로 인연을 맺은 이충현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한 데 이어 차기작과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전종서와 이충현 감독은 '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좋은 관계로 지내다가 '콜'이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면서 잦은 만남을 갖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충현 감독의 신작 또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만큼, 일과 사랑을 오가는 두 사람의 인연은 계속 이어질 것 같다.

한편 '몸값' 장편 프로젝트는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편 영화 또는 시리즈물로 여러 버전을 놓고 기획 중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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