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토리노 영화제 여우주연상 쾌거

김미화 기자  |  2021.12.06 09:11
공승연 /사진=토리노 영화제

배우 공승연이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5일(현지시각) 토리노영화제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수상 명단을 발표했다. 공승연은 영화 '혼자사는 사람들'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우주연상은 '거대한 자유'의 프란츠 로고스키에게 돌아갔다.

공승연은 지난달 진행 된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는데 이어 국제무대서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됐다.

토리노 국제영화제는 1982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이탈리아에서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다음으로 규모가 큰 영화제. 새롭고 혁신적인 젊은 감독들의 영화 작품을 주로 상영하고 시상해 젊은 영화제로 불린다.

2003년에 개최된 제21회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 각본상과 관객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 개최된 제25회 영화제에서 배우 김강우가 박흥식 감독의 작품 '경의선'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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