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소속사 유니크튠즈에 따르면 우지원 미니 1집 '저스트 드림 (Just Dream)' 라이브 세션 영상이 전날 1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1일 공개된 지 4일 만의 기록이다. 6일 오후 7시 기준 이 영상의 조회수는 132만7055뷰를 기록하고 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이 영상은 타이틀곡 '파이브 인 더 모닝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의 라이브가 담겼다. 우지원은 17분 분량의 이 영상에서 밴드와 라이브로 합을 맞췄다.
특히 우지원은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를 선보이며 밝은 느낌부터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모두 소화해냈다.
해당 앨범은 우지원이 전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우지원의 밴드로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로큰롤라디오 김진규·최민규와 밴드 안녕바다의 우선제·우명제, 뮤지션 겸 키보디스트 한솔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에는 국내외 팬들의 다양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우지원은 12월 19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홀에서 오후 3시, 7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3시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케이브콘'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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