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 K-여고생 파워다!" '스걸파', 치열한 크루 선발전

안윤지 기자  |  2021.12.07 11:38
/사진제공=엠넷
차원이 다른 에너지와 실력으로 첫 방송부터 눈도장을 찍은 여고생 댄서들이 '스걸파' 크루 선발전을 이어간다.

7일 방송되는 엠넷 음악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이 펼쳐진다. 주체할 수 없는 흥과 춤을 향한 열정, 탄탄한 실력으로 언니들의 뒤를 이을 동생들의 파워를 제대로 보여준 여고생들의 활약이 이번 주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SNS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댄서가 속한 스퀴드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YGX 리정도 팬이라고 밝힐 만큼 핫한 반응 속에 야심차게 등장한 스퀴드. 파이팅 넘치는 구호만큼이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마스터들을 놀라게 해 이들의 크루 선발전 결과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스걸파' 참가자들의 센터 경쟁이 비춰지며 관심을 모은다. 생존을 걸고 펼쳐지는 춤 전쟁에 팽팽한 긴장감이 현장에 감돌며 마스터들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누구보다 간절한 순간에 놓인 여고생 댄서들이 펼칠 뜨거운 경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걸파'는 대한민국 댄스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여고생 댄서들이 등장, '스우파' 크루들로 구성된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홀려버린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제작진은 "여고생 원탑 크루를 향한 10대 댄서들의 열정에 제작진도 놀랐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이들의 활약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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