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웨이브는 8월20일 촬영에 돌입한 '젠틀맨'이 지난 5일 크랭크업했다고 알렸다. '젠틀맨'은 누명을 벗고자 검사 행세까지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와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검사 '김화진'(최성은)이 악의 축 '권도훈'(박성웅)을 잡기 위해 아찔한 공조를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주지훈이 납치 사건의 용의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사건을 추적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박성웅은 돈으로 권력과 명예도 살 수 있는 안하무인 검사 출신 대형 로펌 대표 '권도훈'으로 출연한다. 최성은은 '지현수'와 공조해 '권도훈'을 추적하는 좌천된 엘리트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를 선보인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승리호' '타짜: 원아이드 잭'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참여한 변봉선 촬영감독과 송현석 조명감독, 조화성 미술감독, 달파란 음악감독 등 주요 스태프로 함께 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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