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작년 9월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있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갖은 욕설을 섞어가며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수십 개 아이디로 연락해오는데 글의 내용이나 말투를 보면 한 사람이 계정을 계속 바꿔 보내는 듯 하다. 외모비하를 포함한 인신공격은 물론 내가 본인 행동이나 외모를 따라했다고 한며 그저 연예계 선후배 관계일 뿐인 어떤 분과 나를 연인으로 엮으며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진이 함께 올린 사진에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악성 DM이 담겨있다. 진은 입에 담기도 힘든 수위의 욕설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많은 피해를 받았다.
한편, 진은 그룹 러블리즈로 활동하며 'Ah-Choo(아츄)', 'Destiny(데스티니)', '종소리'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러블리즈는 지난 11월 16일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진 역시 소속사를 떠났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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