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킹메이커' 투자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오는 12월 29일로 예정됐던 '킹메이커'의 개봉일이 2022년 1월 설 연휴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 속에 극장가의 정상화를 기대하며 12월 29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다시 강화된 방역지침을 고려하여 부득이 개봉일을 변경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킹메이커' 측은 "이번 방역 조치 강화로 다시 일상이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라며 2022년 1월 설 연휴에 찾아뵙겠다"라며 "개봉을 기다렸던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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