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 서도밴드, 조선팝 창시자..1대 풍류대장[★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1.12.21 23:11
/사진= JTBC '풍류대장' 방송 화면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사 1대 풍류대장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 1대 풍류대장을 선발하기 위한 최종회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 풍류대장으로 서도밴드가 선발됐다.

최종 6팀이 경합을 벌인 결과 서도밴드는 온라인 사전 투표 271.89점, 심사위원 점수 683.60점, 실시간 문자 투표 1704.93점으로 총점 2660.42점을 받아 1대 풍류대장이 됐다.

최종 2팀에 김준수와 서도밴드가 올랐고 최종 발표를 앞두고 김준수는 "오히려 경연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 예상하지 못해서 이 순간도 아무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고 서도밴드는 "마음 같아서는 서도밴드가 1위 했으면 좋겠지만 떨리다 못해 심장이 아파온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MC전현무는 제1대 풍류대장으로 서도밴드를 호명했다.

수상 소감에서 서도밴드는 "저희는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라고 한다. 의미 있는 시기에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지금까지 힘들었던 과정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왜냐하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정이었기 때문에. 예술가들이 짊어져야 할 숙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묵묵히 걸어온 참가자들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풍류를 즐기실 준비가 되셨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김준수는 "서도밴드가 대장이 되신 것 정말 축하한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면서 준비하신 과정이 머릿속을 스친다. 고생해 주신 제작진 여러분, 작가분들 감사드린다. 여기 안 계시지만 동료 국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국악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JTBC '풍류대장' 방송 화면
한편, 이날 경연에서 6위는 온도, 5위는 이상, 4위 김주리, 3위 AUX가 차지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