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집값만 682억... 역시 호날두, 부동산도 제국 수준

김동윤 기자  |  2021.12.23 04:07
포르투갈 게레스에 위치한 호날두의 별장./사진=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는 상상 이상이었다. 역시 슈퍼스타라고 불릴 만한 자산 규모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호날두는 4300만 파운드(약 682억원) 이상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닌 부동산 제국을 소유하고 있다. 유럽 전역에 8채의 집을 갖고 있으며, 뉴욕에도 1채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가장 비싼 집은 2015년 구입한 미국 뉴욕시에 있는 콘도였다. 미국 뉴욕의 명물인 맨해튼과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매력적이다. 가격은 최소 1400만 파운드(약 222억원)로 알려졌다.

포르투갈에 있는 집 4채는 비슷한 가격대를 자랑했다. 호날두는 은퇴 후 가족 모두와 함께 머물 곳으로 포르투갈 리비에라의 넓은 땅을 사들였다. 저택에 투자할 돈은 약 700만 파운드(약 112억원)로 알려졌다.

은퇴 후 살 집에서 차를 몰아 동쪽으로 30분을 가다 보면 수도 리스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두 채가 나온다. 이 역시 호날두가 650만 파운드(약 103억원)를 들여 마련한 집이다. 안팎에 수영장이 마련돼있으며, 훈련 시설도 최신식이어서 호날두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고향 마데이라에는 700만 파운드의 7층짜리 아파트를 마련했다. 2015년 비공개로 매입해 보수한 곳으로 데일리메일의 표현에 따르면 정확히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침실과 화장실이 있다. 수영장과 체육관도 각각 두 개씩 있으며, 작은 축구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어머니와 친형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호날두도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격리를 이 곳에서 했다.

이 밖에도 포르투갈의 게레스에 위치한 집(약 37억원), 휴가 때만 즐기는 별장(약 19억원), 레알 마드리드 시절 머물렀던 집(약 76억원) 등 알려진 부동산만 합쳐도 682억원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금액에 유벤투스 시절 머물던 집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호날두의 집은 두 개의 빌라로 구성됐다. 개인 정원, 수영장, 체육관 등이 마련된 이 곳은 그림 같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호날두의 집./사진=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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