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 주인공은 루돌프 사슴코와 화살코였다. 대결 결과 루돌프 사슴코가 16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화살코는 5명의 표를 받아 탈락했고,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대니 구는 "바이올린을 안 들고 노래한 게 처음이다. 또 한국 노래를 완곡한 것도 처음이다. 뜻깊은 날이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1년은 도전의 해였다. 2022년은 컬래버레이션의 해일 것 같다.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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