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화살코는 '슈퍼밴드2' 대니구.."다양한 장르 협업 원해"

공미나 기자  |  2021.12.26 19:11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 주인공은 루돌프 사슴코와 화살코였다. 대결 결과 루돌프 사슴코가 16표를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화살코는 5명의 표를 받아 탈락했고,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화살코의 정체는 '슈퍼밴드2'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였다. '슈퍼밴드2' 심사위원이었던 윤상은 대니 구가 가면을 벗기 전부터 정체를 알아채더니 "원래 이것보다 노래 훨씬 잘한다"라고 말했다.

대니 구는 "바이올린을 안 들고 노래한 게 처음이다. 또 한국 노래를 완곡한 것도 처음이다. 뜻깊은 날이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1년은 도전의 해였다. 2022년은 컬래버레이션의 해일 것 같다.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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