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김혜윤 "조이로 살수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스타IN★]

이경호 기자  |  2021.12.29 14:25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김조이 역을 맡은 김혜윤./사진=김혜윤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윤이 '어사와 조이'를 떠나 보내는 속내를 직접 밝혔다.

김혜윤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로 살 수 있어서 정말 많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어사와 조이'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택연,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와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또 김혜윤의 유쾌발랄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모습까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김조이 역을 맡았다. 김조이는 행복을 찾으려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기별부인(이혼녀)이다. 어사 라이언(옥택연 분)과 탐관오리의 부정부패를 찾아내며, 사랑까지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사와 조이'에서 김혜윤은 옥택연 외에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등과도 찰떡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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