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도운, 1월 17일 군악대 입대..팀 내 세번째

공미나 기자  |  2021.12.29 16:55
데이식스 도운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데이식스 드러머 도운(26, 윤도운)이 내년 1월 17일 입대한다.

도운은 지난 28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로 팬들과 소통하며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날 도운은 "오늘까지가 마지막 스케줄이고 1월 17일 군악대로 입대한다"며 "어느 타이밍에 말해야 좋은 타이밍일까 고민하다가 오늘이 마지막 스케줄이라서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악대에서 드럼도 칠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악기는 하루라도 안 치면 감을 잃는다. 군대에 가면 조금씩 굳어가는 느낌과 두려움이 있는데 감사하게도 군악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아라"며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운은 입대는 팀 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멤버 중 앞서 성진이 3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10월 영케이가 10월 12일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 현역 입대했다.

한편 도운은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해 'Congraturation' '놓아 놓아 놓아' '예뻤어' '행복했떤 날들이었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또 유닛 유닛 데이식스 이븐오브데이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첫 솔로 싱글 '문득'을 발표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2. 2강민경, 라방 중 무례한 '담배 드립'에..
  3. 3'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4. 4"몰래카메라?" 성시경→홍진영, 폭우도 못 막는 공연 열정[스타이슈]
  5. 5임영웅 신곡 발매 1시간만 음원차트 1위 '히어로 돌풍'[★NEWSing]
  6. 6'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7. 7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8. 8'104년 동안 5명뿐' 전미가 극찬한 오타니 퍼포먼스, 14년 전 추신수가 이미 보여줬다
  9. 9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10. 10'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