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로운 한국영화와 외화들이 스크린을 찾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봉을 연기한 영화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2022년 영화들을 미리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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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 도깨비 깃발'로 2022년 힘찬 포문━
2022년 롯데 엔터테인먼트는 '해적 : 도깨비 깃발'을 설 극장가에 내놓으며 힘찬 포문을 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를 예고한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도 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한민 감독이 '명량' 이후 7년 만에 내놓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도 드디어 만나볼 수 있다. '한산 : 용의 출현'은 명량 대첩 5년 전, 수세에 몰린 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전략과 패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가 주연을 맡았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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