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전성기' 박희순 "2021년 보내 주신 사랑 감사" [스타IN★]

김나연 기자  |  2021.12.31 12:21
박희순 / 사진=박희순 인스타그램
배우 박희순이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31일 박희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듀 2021. 2021년 보내 주신 사랑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해피 뉴 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박희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희순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는 최무진 역을 맡아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내년 1월 5일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에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 박희순은 경찰조직을 바로 세우겠다는 정의감과 신념으로 가득 차 있는 황인호 감찰계장 역을 맡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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