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왓포드전 선발 '시즌 10호골' 도전!... '손-케-모' 출격

김동영 기자  |  2022.01.01 23:39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세이셔널' 손흥민(30)이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왓포드전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2일 0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포드전을 치른다. 리그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 선발 출전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9골 3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6경기에서 8골 2어시스트를 폭발시키고 있다.

리그 4경기 연속골을 만드는 등 펄펄 날았고, 덕분에 토트넘도 12월을 무패로 마칠 수 있었다. 이제 2022년 첫 경기다.

왓포드를 상대로 괜찮은 기억이 있다. 지난 8월 리그 3라운드에서 왓포드를 만났고, 손흥민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에도 골을 노린다. 득점시 시즌 두 자릿수 골에 성공하게 된다.

이날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에 에메르송 로얄,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 해리 케인이 나선다.

토트넘의 왓포드전 선발 라인업. /사진=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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