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억' 김민재, 1년새 몸값 '4배' 상승... 터키 '베스트11'

김동영 기자  |  2022.01.04 22:20
페네르바체 수비수 김민재. /사진=페네르바체 트위터
페네르바체 '괴물 수비수' 김민재(26)의 몸값이 하늘 높을 줄 모른다. 터키 입성 4개월 만에 리그 최고 몸값 베스트11에 등극했다.

축구 통계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터키 리그 선수들의 몸값을 정리하면서 베스트11을 꾸렸다. 김민재는 스리백의 우측 수비수로 들어갔다. 900만 유로(약 122억원)다.

1년 전 베이징 궈안 시절 이적가치가 200만 유로(약 27억원)였다. 지난 8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이적료 300만 유로(약 41억원)를 기록했다.

터키에서 연일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가치는 계속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650만 유로(약 88억원)가 됐고, 이날 900만 유로를 찍었다. 이 추세면 다음에는 1000만 유로(약 135억원)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현재 김민재는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나폴리, AC밀란 등이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 거의 매일 유럽 현지에서 이적 소식이 나오는 중이다.

이적 사이트가 책정한 몸값은 900만 유로지만, 실제는 더 높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싸게 팔 생각이 없다. 내부적으로 최소 1500만 유로(약 203억원)를 책정했다는 현지 소식이 나왔다. 2000만 유로(약 270억원) 이야기도 있다.

이미 아시아 무대는 좁았고, 유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적 가치가 말해준다. 계속 오르는 중. 더 큰 리그로 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터키 리그 몸값 베스트11.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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