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스타트롯 남자 랭킹에서 2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022년에도 '영웅시대'가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임영웅은 2021년 12월 30일 오후 3시 1분부터 2022년 1월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스타트롯 남자 랭킹 12월 5주(21차) 투표에서 22만272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이번 1위는 1차부터 21차까지 무려 21주 1위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영웅시대'는 계속됨을 알렸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이 10만5581표로 2위, 장민호가 6만4549표로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2021년 팬들의 사랑 속에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 음원 차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각종 1위를 달성하며 스타 파워를 과시했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AA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트로트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아울러 RET인기상, U+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을 비롯해 베스트 OST상까지 받으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2021년 12월 26일 KBS 2TV에서 방송된 'We're HERO 임영웅'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4주 연속 1위 스타의 팬들은 옥외 전광판 광고 영상 팬서포트도 가능하다. 제안은 스타뉴스 공식 이메일(star@mtstarnews.com)로 하면 된다.
2022년 1월 2주(22차)차 투표는 1월 6일 오후 4시 1분부터 1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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