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 공동 8위... '톱10' 마무리

김동영 기자  |  2022.01.10 12:30
임성재. /AFPBBNews=뉴스1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시즌 첫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8타가 됐고,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4위였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조금 처지고 말았다. 그래도 시즌 첫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임성재는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9번과 14~15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만들면서 4언더파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우승은 34언더파 258타를 친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차지했다. 2위 존 람(스페인)을 1타 차이로 제쳤다. 맷 존스(호주)가 32언더파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17언더파 275타로 공동 23위에 올랐고, 이경훈(31·CJ대한통운)이 13언더파 279타로 공동 33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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