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소희정 죽음 애도..안은진X김경남 포옹[★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  2022.01.11 00:22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화면

'한 사람만'에서 소희정이 죽음을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근위축성경화증 환자인 문영지(소희정 분)가 호스피스 병실에서 아들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호스피스 병실 사람들은 문영지의 죽음에 애도하며 눈물을 보였다.

표인숙(안은진 분)도 눈물을 참지 못하고 서글프게 흐느꼈다. 민우천(김경남 분)은 그런 표인숙에게 다가가 표인숙을 안아주었다. 민우천은 나레이션을 통해 "헬로우. 바이. 어느 쪽이든 인사는 준비된 것이 아니다"며 쓸쓸히 말했다.

/사진=JTBC '한 사람만' 방송화면

앞서 경위 조시영(도상우 분)은 하산아(서연우 분)의 아버지 살인 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호스피스 병실에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환자들이 수군대며 병실이 시끄러워지던 찰나, 문영지가 발작을 일으키며 병실 침대에서 떨어졌다.

이에 민우천은 깜짝 놀라 문영지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호스피스 병실 사람들도 조시영을 향해 "이런 식으로 시끄럽게 수사하지 말아라. 환자 있는 거 안보이냐"며 "문영지 죽으면 책임져"라고 소리를 질렀다. 조시영은 별 수 없이 소득을 얻지 못한 채 호스피스에서 물러났다.

이후 조시영은 하산아의 집에 방문해 "그 핸드폰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했잖아. 그걸 호스피스에서 발견했다"며 "호스피스에 갔냐"고 물으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민우천은 하산아의 집에서 나오는 조시영을 발견 하고는 "애는 건들지 말죠. 애한테 뭘 건질 게 있다고"라고 말했다. 조시영은 "핸드폰 어딨어요?"라고 물었고, 민우천은 "왜 자꾸 나한테 그래요. 자수한다고 가니까 아니라할 땐 언제고"라고 대답했다.

한편 예고편에서 민우천은 "인숙이 절대 자수 안 해. 내가 못 하게 할 거니까"라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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