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제주 여행 포착..현빈 단골 펜션에 손예진과~

현빈 손예진 / 사진=tvN

배우 현빈, 손예진 커플의 제주도 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제주에 살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SNS에 현빈과 손예진이 동반 여행을 봤다는 목격담을 게재했다. 그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현빈이 자주 오는 지인의 펜션에 손예진과 함께 왔다"라며 두 사람의 사인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사인지에 '2021년 7월'이라는 날짜를 적어 두 사람의 여행 시기도 공개됐다. 이전에도 현빈, 손예진은 공동 관심사인 골프를 치며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종종 공개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2018)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현빈, 손예진이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손예진은 다음달 16일 첫 방송하는 JTBC 수목극 '서른, 아홉' 촬영 중이다. 현빈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널', '교섭'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