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문미라(수원FC 위민)가 부상으로 여자축구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4일 “문미라가 13일 연습경기 중 발목을 다쳤다. 회복기간은 3~4주가 예상된다. 금일 소집해제 했고, 권하늘(보은상무)을 대체발탁했다”고 발표했다.
문미라 대신 콜린 벨호에 승선한 권하늘은 베테랑 미드필더다. A매치 104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10월 미국 원정 평가전 이후 3개월 만에 벨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조별리그 C조에 속했다. 벨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 획득과 사상 첫 결승행을 노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