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만든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이 시대 최고의 기프트송

문완식 기자  |  2022.01.15 07:09
방탄소년단(BTS)진의 '슈퍼 참치'(Super Tuna)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발표된 '슈퍼 참치'는 1월 1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45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발표 당시 진은 '낚시 송을 옛날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낚시를 가게 됐고 실제 낚시 중에 일행과 나누웠던 대화를 토대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본보야지3', '2019년 여름 휴가 중 VLOG', '인더 숲 BTS편' 등에서 여러 번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낚시 사랑을 엿보게 했다.

가볍게 즐기라는 진의 말과 달리 '슈퍼 참치'는 공개 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뮤직 트렌딩 1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 곡 중 최장기간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분위기, 따라 하기 쉬운 안무는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해시태그 #Supertuna 동영상 누적 조회 수 2억5590만뷰(1월 14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내고 있다.



진은 곡 발표당시 B급 감성으로 '재미로 만든 노래다' 라고 부끄러워하며 발표했지만,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모든 이들이 같이 즐겨줬으면 하는 진의 진심이 담긴 '슈퍼 참치'는 팬들에게 이 시대 최고의 기프트송이 됐다.

▶[CHOREOGRAPHY] Jin of BTS '슈퍼 참치' Special Performance Video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