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중에는 정해인이 거리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해인이 주연을 맡은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촬영 중 찍은 듯하다. 사진에는 정해인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소를 짓고 있는 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무슨 일이야?" "왜 피를 흘려요" "'설강화' 잘 보고 있어요" "피 흘려도 멋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설강화'에서 주인공 임수호 역을 맡았다.
지난해 12월 18일 첫 방송된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 분)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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