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케플러, 데뷔 17일만에 2관왕 "케플리안 고마워"[★밤TView]

이시연 기자  |  2022.01.20 19:42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엠카운트다운'에서 1월 3일에 데뷔한 그룹 케플러(Kep1er)가 엔하이픈(ENHYPEN)을 꺾고 'WA DA DA'로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엔하이픈과 케플러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케플러의 'WA DA DA'와 엔하이픈의 'Blessed-Cursed'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케플러는 가요계 선배 엔하이픈을 이기고 1월 셋째 주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케플러는 "저번주에 이어 이렇게 또 1위를 할 줄 몰랐다. 케플리안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믿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원해요"라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새 솔로 앨범 수록곡을 공개했다.

이날 신곡을 공개한 최강창민은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동선과 동작, 감성 등이 합쳐진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최강창민의 신곡 '피버'는 지독한 열병에 걸린 듯 상대방의 매력에 돌이킬 수 없이 빠져드는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동선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이날 1위 셋째주 방송에서는 엔하이픈과 케플러가 1위 대결을 펼친 가운데 미래소년, 빅톤, 최강창민, 뱀뱀, 문별, 김완선, 우주소녀 쪼꼬미, 피원하모니 등이 출연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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