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창모·쿤디판다·언오피셜보이 '한국 힙합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공식]

윤상근 기자  |  2022.01.20 23:49


박재범과 창모, 쿤디판다, 언오피셜보이 등이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 경쟁한ㄴ다.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는 20일 각 부문 최종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한다.

부문별로 쟁쟁한 힙합, R&B 아티스트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올해 정규 2집을 발매한 창모가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차지했다. 창모는 올해의 힙합 트랙에만 두 작품이 노미네이트되며 총 5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그물, 덫, 발사대기, 포획'을 발매한 언오피셜보이와 하이프하이프는 각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또한 올 한해 활발하게 활동했던 쿤디판다, 언오피셜보이, 창모 등이 '올해의 아티스트' 후보에, 신선한 행보를 보여준 신인인 권기백, 신스, 비오, 서동현 등은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도 총 10개 부문에 50여 명의 아티스트가 노미네이트 됐다.

'KHA 2022'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매된 국내 힙합, R&B 작품들과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 올해로 6회째인 'KHA 2022'는 당해 힙합, R&B 장르의 작품과 아티스트의 활약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KHA 2022' 시상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R&B 앨범' 등 총 10개 부문이다. 지난해와 달리 선정위원단에는 음악평론가와 매체 전문가들에 더해 레이블, A&R, 영상 디렉터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공정성과 다양성 확립을 위해 네티즌 투표 결과와 선정위원단 투표 결과가 5:5 비율로 합산돼 최종 수상자가 가려진다.

'KHA 2022' 최종 투표는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HA 2022'의 시상은 2022년 2월~3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방송 형태로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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