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2022 연애운에 절망 [런웨이2]

김수진 기자  |  2022.01.21 08:49
이미주가 '런웨이2'를 찾아온 (여자)아이들 우기와 연애전선부터 MBTI 성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찐친'이라 가능한 웃음만발 토크를 예고한다.

21일 오후 7시 카카오TV와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런웨이(Learn Way)' 시즌2(연출 김기민)에서는 이미주가 중국어 배우기에 새롭게 도전한다. 더욱이 이날의 일일 멘토로는 '런웨이' 시즌1의 호스트를 맡았으며 이미주와 절친한 관계를 자랑하는 (여자)아이들 우기가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수업은 물론 서로의 근황과 찐친 토크에도 집중하며, 그 어느 때보다 유쾌한 티키타카로 연쇄 폭소를 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우기는 막간을 이용해 타로 카드로 연애운을 점치며 이미주의 심장을 들었다 놨다, 쥐락펴락한다. 카드를 뽑으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연애 흐름을 살펴보더니 "언니를 좋아했던 남자들이 많았다"며 이미주를 한껏 설레게 하는 것. 하지만 가장 중요한 2022년 연애전선을 점치던 우기는 카드를 뽑자마자 이미주의 기대를 나락으로 떨어트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연애운으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우기가 뽑은 카드는 무엇을 의미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닮은 듯 정반대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의 MBTI 성향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능에서 넘치는 텐션을 자랑하는 이미주는 평소 의외로 내향적인 반면. 우기는 언제 어디서나 폭풍 친화력을 보이는 파워 외향형이라는 것. 두 사람은 여행 계획을 짜는 방법부터 친구와의 약속이 취소됐을 때의 기분, 낯선 이에게 먼저 다가가는지 등 다양한 질문에 상반된 반응을 보이며, 알면 알수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극과 극 온도차 답변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웃음만렙 토크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본격적인 중국어 수업에서도 장난기 어린 티키타카를 펼친다. 이미주는 중국 팬 역할을 맡은 우기를 상대로 팬사인회 연습에 나서지만, 우기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곧바로 '탈덕'을 선언해 폭소를 일으키기도. 더욱이 이미주는 가상 토크쇼를 통해 우기와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면서도, 알고 있는 몇몇 단어만을 계속 활용하며 이른바 단어 돌려막기 사태를 벌여 폭풍 웃음을 전할 전망이다.

'런웨이2'는 전세계 약 3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가 기획, 제작해 선보이며, 아이돌이 다양한 멘토들에게서 이른바 '연예 필수 교양'을 배우는 좌충우돌 과정을 담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카카오TV 및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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