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장과 안방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해피 뉴 이어'는 21일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확장판 공개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기존에 공개됐던 본편에서는 만나지 못했던 미공개 장면들을 포함해 CG 등의 후반작업을 통해 OTT형 콘텐츠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올 예정이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재탄생 된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각 30분 분량으로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선보이며, 인물 간 관계성을 더욱 깊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OTT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감독이 말하고자 했던 의도를 좀 더 세심하게 곳곳에 비치해 14인 14색 로맨스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해피 뉴 이어 확장판'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6개 에피소드 전편이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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