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풀리는 삼성, 코로나19 확진 선수 발생... KCC-오리온도 검사

양정웅 기자  |  2022.01.24 13:09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상민 감독. /사진=뉴스1
성적 부진과 사건·사고로 홍역을 앓고 있는 KBL 서울 삼성 썬더스에 또 악재가 덮쳤다.

KBL은 24일 "서울 삼성 농구단은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선수단 전원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시행한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가 있다.

이에 따라 KBL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서울 삼성과 경기를 가진 전주 KCC(22일), 고양 오리온(23일), 그리고 전주 KCC와 경기를 가진 안양 KGC(23일) 총 3개 구단 선수단 전원에게도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KBL은 심판부 전원과 해당 경기에 투입된 경기원 전원도 PCR 검사를 시행토록 했다. KBL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25일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삼성은 23일 기준 7승 27패(승률 0.206)로 10개 구단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에는 팀의 가드 천기범(28)이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뀌치기가 적발되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나오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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