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4라운드 톱10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17호 가수의 노래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노래가 시작하는 순간 사자후를 뱉는 것 같았다. 17호 님은 지금까지 보여준 4번의 무대가 모두 고음이었다. 그정도면 질릴 법 한데, 질리지 않는다. 다음엔 다른 스타일로 하는 것 보다 그냥 잘 하는 것 하시면 될 것 같다"고 심사했다.
이어 심사위원 윤도현은 "로커의 터프한 느낌이 없었다. 록 특유의 거친 느낌을 더 내주셨으면 좋았겠다"며 다소 아쉬운 심사평을 내놨다.
한편, 1조에서는 17호와 63호 가수가 TOP 10에 진출했고 4호와 40호 가수가 패자부활전에 올랐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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