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 "첫 촬영 무사히 마쳤다..재미 위해 헌신하겠다"

이경호 기자  |  2022.01.25 13:43
배우 나인우가 KBS 2TV '1박2일 시즌4'에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배우 나인우가 '1박2일 시즌4'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나인우는 2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 새 멤버로 고정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이라 '언젠가 출연하면 좋겠다'고만 생각했는데, 제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형들 그리고 스태프분들이 처음 등장하자마자 너무 따뜻하게 많이 챙겨주시고 이뻐해주셔서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고 전했다.

'1박2일' 측은 25일 "배우 나인우가 고정 출연을 확정,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박2일'은 지난해 10월 김선호의 하차 후 3개월 여 만에 새 멤버 나인우를 영입, 6인 체제가 됐다.

'1박2일' 연출 방글이 PD는 "나인우의 합류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보려고 한다. 나인우 씨가 연기자를 넘어 엉뚱하고 에너제틱한 'MZ세대' 예능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 예능 초보 캐릭터가 주는 신선함과, 20대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1박2일'에 나인우가 합류하여 기존 멤버들과 만들어낼 새로운 케미에 특히 기대가 크다. 새 막내 멤버의 합류로 기존 멤버들(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도 위치가 바뀌고, 새로운 관계들을 정립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재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인우가 큰형 연정훈부터 라비까지, 기존 멤버들과 어떠한 호흡을 보여줄지 지켜봐 달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나인우는 최근 '1박2일' 첫 촬영을 마쳤다. 그의 합류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 등 기존 멤버들과 어떤 호흡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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